신생아 태열은 보통 생후 2~4개월에 나타나고 대부분 돌 전에 좋아져요. 두피 딱지와 구분하는 법, 집에서 할 일을 정리했어요.
뽀얗고 보들보들한 아가의 볼이 발갛고 오돌토돌해지면 걱정부터 돼요. 주변에서는 태열이라고 하는데, 언제 없어지는지는 아무도 정확히 말해주지 않고요.
생후 6개월 미만 아기에게는 아토피피부염이라는 진단을 잘 내리지 않아요. 그래서 이 시기의 증상을 태열이라고 불러요. 성격은 아토피피부염의 일종이에요.
보통 생후 2~4개월에 나타나요. 볼, 이마, 귀 뒤쪽, 허벅지 안쪽이 붉어지고 빨간 좁쌀 같은 것이 돋아요. 물집이 잡히고 딱지가 생기기도 하고, 가렵고 건조해요.
잘 관리하면 대부분 돌 전에 사라져요.
머리에 노랗거나 갈색인 딱지가 두껍게 앉는 것은 애기머릿기름이라고 불러요. 태열과는 다른 것이고, 지루피부염에 해당해요.
지루피부염 — 피지가 많이 나오는 두피, 얼굴, 몸통 위쪽에 붉은 기운과 노란 비늘이 생기는 피부염이에요. 아기에게는 생후 3개월 이내에 흔해요.
질병관리청은 시기와 번지는 자리로 이 두 가지를 구분해요. 지루피부염은 주로 생후 1개월 안에 시작해 겨드랑이 쪽으로 번지고, 가려움이 심하지 않아요. 아토피피부염은 생후 3개월 이후에 시작해 팔다리로 번지고 가려움이 심해요.
딱지가 보기 싫어도 억지로 벗기거나 문질러 떼면 염증이 더 심해질 수 있으니 떼지 않는 것이 좋아요. 아기 지루피부염은 대개 저절로 좋아지고, 심하면 샴푸나 바르는 약으로 치료해요.
✅ 방 안 온도는 20~22도, 습도는 45~55%로 맞춰요. 피부가 건조하면 더 가려워요.
✅ 목욕은 미지근한 물로 10분 안에 끝내요.
✅ 보습이 중요해요. 목욕이 끝나면 3분 안에, 물기가 마르기 전에 보습제를 발라요.
✅ 긁어서 상처가 나지 않도록 손톱을 짧게 깎아요.
✅ 땀이 나면 바로 씻겨요. 옷은 자극이 적고 통풍이 잘되는 부드러운 면으로 입혀요.
가려워서 잠을 못 자거나, 긁어서 진물이 나고 딱지가 앉는다면 진료를 받아요.
얼굴에서 시작해 팔다리로 번지고 좋아졌다 나빠졌다를 반복한다면 아토피피부염일 수 있어요. 아토피피부염은 57%가 돌 전에 시작해요.
바르는 약은 세기와 쓰는 기간이 부위마다 달라요. 남은 약을 임의로 바르지 말고 진료를 받고 처방받은 것을 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