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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윅스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아기 보챔 시기와 대처

원더윅스는 책에서 나온 말이에요. 정해진 주차보다 지금 아기가 보내는 신호를 보는 게 나아요.

어제까지 잘 자던 아기가 오늘은 온종일 울어요. 기저귀와 수유, 온습도까지 다 맞췄는데도 소용이 없어요.

원더윅스가 뭔가요

네덜란드 연구자 부부가 쓴 책에서 나온 말이에요. 아기가 한 단계 크게 자라기 직전에 유난히 보채고 잠을 설친다는 설명이에요.

책은 그 시기를 주차로 정해뒀어요. 5주, 8주, 12주처럼요. 달력에 표시해두고 「이번 주가 그 주네」 하고 넘기는 분이 많아요.

정해진 주에 딱 오나요?

주차를 못 박은 부분은 이후 연구에서 그대로 확인되지 않았어요. 일부 자료에서는 아이마다 편차가 커서 주 단위로 맞추기 어렵다고 봐요.

질병관리청도 발달에는 개인차가 있다고 적어요. 특정 나이에 나올 수 있는 능력이 지금 우리 아기에게 안 보인다고 해서 그것만으로 이상이 있다고 말할 수는 없다는 거예요.

그러니 표시해둔 주가 지났는데 아기가 멀쩡해도 이상한 게 아니에요. 표에 없는 주에 갑자기 보채도 마찬가지예요.

원더윅스가 왔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평소보다 아기가 자주 보채고 잠들기 어려워하거나 보호자를 계속 찾는다면, 우선 아기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충분히 안아주고 반응해 주세요. 낯선 변화가 많은 시기에는 보호자의 목소리를 들려주거나 부드럽게 안아주는 것만으로도 아기가 안정감을 느끼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수면이나 수유 패턴이 갑자기 흐트러졌더라도 억지로 이전의 생활 리듬에 맞추려고 하기보다는 아기의 신호를 살펴보는 것이 좋아요. 졸려 하는 신호가 보이면 조금 일찍 재우고, 배고파하는 모습을 보이면 수유하는 등 아기의 상태에 맞춰 유연하게 대응해 주세요. 평소 유지하던 수면 루틴이나 일정한 생활 환경을 가능한 범위에서 이어가는 것도 도움이 돼요.

다만 아기가 많이 보챈다고 해서 모두 원더윅스 때문인 것은 아니에요. 발열이나 수유량 감소, 처짐, 평소와 다른 심한 울음 등 다른 증상이 함께 나타난다면 단순한 발달 과정으로 생각하지 말고 아이의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하면 의료진의 진료를 받아보세요.

그리고 보호자에게도 휴식이 필요해요. 아기가 유독 많이 보채는 시기에는 혼자 감당하려 하지 말고 가족이나 주변 사람과 돌봄을 나누면서 보호자도 충분히 쉴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해 주세요.

이 내용의 출처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 정상소아의 성장(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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